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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우리트래블' 정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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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우리트래블' 정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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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새롭게 설립된 현지 법인 여행사 ‘우리트래블’이 한인 여행객을 위한 단독투어 전용 패키지 상품을 본격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 사진제공=우리트래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새롭게 설립된 현지 법인 여행사 ‘우리트래블’이 한인 여행객을 위한 단독투어 전용 패키지 상품을 본격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 사진제공=우리트래블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새롭게 설립된 현지 법인 여행사 '우리트래블'이 한인 여행객을 위한 단독투어 전용 패키지 상품을 본격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일반 단체 관광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모든 일정은 고객 전용 단독 투어로 운영된다. 현지 전담 가이드가 일정 전반을 책임지며, 타인과 일정을 공유하지 않도록 설계돼 가족여행, 효도여행, 허니문 등 목적에 따라 맞춤 구성도 가능하다.

우리트래블의 여행 패키지는 핵심 관광지와 액티비티, 로컬 맛집 등을 모두 포함한 '풀팩(Full Pack)' 구성으로, 일정 중 하루는 자유롭게 쉴 수 있는 '릴팩(Relax Pack)' 시스템도 함께 운영된다. 고객은 별도의 일정 조정 없이 여유로운 휴식과 알찬 관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일반 단체 패키지에 흔히 포함되는 쇼핑 일정은 배제하고 '노쇼핑 정책'을 고수하며 여행 본연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식사 구성에서도 차별성을 뒀다. 대형 여행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광 식당 대신, 현지에서 오래 거주한 가이드들이 직접 엄선한 로컬 맛집 중심으로 일정이 꾸려진다. 가이드는 코타키나발루에 거주 중인 교민이나 업계 베테랑으로 구성돼 문화·언어·안전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여행 전담 매니저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트래블 측은 "여행의 질은 결국 사람과 경험에서 비롯된다"며 "한인 여행객이 말레이시아에서 진정한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트래블의 단독투어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견적은 공식 블로그, 카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 문의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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