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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부터 챗GPT까지" 안양대, 실전 취업 프로그램 가동

머니투데이 권태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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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부터 챗GPT까지" 안양대, 실전 취업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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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오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
△진로 탐색 △이미지 컨설팅 △AI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
고용24 통해 신청...안양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참여 가능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 포스터./사진제공=안양대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 포스터./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청년층의 진로 설정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안양대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세부 교육은 △MBTI를 활용한 자기 이해 △직업 카드 분류를 통한 진로 탐색 △퍼스널 컬러 기반 이력서 사진 이미지 컨설팅 △챗GPT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반 도구 활용법을 안내해 지원자들이 채용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고용부 통합 포털 '고용24'에서 가능하다. '취업지원→취업역량강화→구직자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항목에서 '안양고용센터'를 검색한 뒤 원하는 회차를 선택하면 된다.

안종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고용센터와 협업해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청년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정하고,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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