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3단 폴더블폰, 이른바 '트리폴드폰'을 공개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해외 IT 매체 샘모바일은 최근 삼성전자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티저 영상이 트리폴드폰을 암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Z 모양의 만두와 갤럭시 Z 플립7을 연상시키는 코랄 레드 색상의 만두가 등장한다. 또한 '울트라(Ultra)'라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그동안 삼성의 갤럭시 Z 시리즈에는 울트라 모델이 없었던 만큼, 이번에 공개될 트리폴드폰이 '울트라'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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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영상기자 joa0628@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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