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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 '어지럼증'으로 동아시안컵 낙마…서울 정승원 대체 발탁→A대표팀 최초 승선

스포티비뉴스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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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 '어지럼증'으로 동아시안컵 낙마…서울 정승원 대체 발탁→A대표팀 최초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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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 시즌 K리그1 득점 선두로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홍명보호의 '창'으로 활약이 기대됐던 전진우(전북 현대)가 어지럼증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7일 "전진우가 어지럼증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로 정승원(FC서울)을 대체 발탁했다. 정승원은 A대표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동아시안컵은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3개 도시(용인, 수원, 화성)에서 치러진다. 남자부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여자부는 수원월드컵경기장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는 대회가 아닌 탓에 동아시아 지역에서 활약하는 선수 위주로 대회 명단이 꾸려졌다. 유럽·북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해외파는 제외됐다.

이 탓에 '새 얼굴' 깜짝 발탁이 이뤄지고 이를 통한 등용문 성격이 짙은 무대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역시 "동아시안컵에 새로 발탁된 선수들이 이 대회뿐 아니라 월드컵까지 남은 1년간 어떠한 경기력을 보일 것인지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며 신예들의 분전을 기대했다.

1997년생인 정승원은 2016년 대구 FC에 프로 데뷔한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윙어이나 윙백과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만큼 멀티성이 돋보인다. 활동량이 풍부하고 높은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동료와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15경기를 뛴 경험이 있다. A대표팀 승선은 최초인데 천금 같은 기회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 시즌 K리그에선 18경기 2골 3도움을 쌓았다.

KFA에 따르면 정승원은 7일 저녁 대표팀 숙소에 합류한다. 동아시안컵 규정은 첫 경기 6시간 전가지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 엔트리 변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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