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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천연물 전문가 3200명, 제천에 집결... 산업 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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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천연물 전문가 3200명, 제천에 집결... 산업 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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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국내외 천연물 전문가 약 3200명이 참석해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천연물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기간 중 국내외 유명 학술회의 총 12회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포스터. [사진=제천한방엑스포 조직위]  2025.07.07 baek3413@newspim.com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포스터. [사진=제천한방엑스포 조직위] 2025.07.07 baek3413@newspim.com


이는 당초 목표였던 10회, 2,000명 참석을 크게 넘어선 규모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 학회 종사자와 대학교수, 기업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학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아시아천연물학회 국제심포지엄과 한국생약학회 등 권위 있는 단체를 포함한 총 12개 학술행사를 확정했다.

이들 회의에서는 천연물 소재 개발과 자원식물 산업화 전략, AI 활용 등 최신 연구 동향과 지역 산업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계획이다.


정길 조직위 사무총장은 "충북도와 제천시가 국내 유일의 천연물 산업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엑스포에서 도출된 결과는 향후 정책 개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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