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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A씨는 지난 6월 경기도 남양주시 아파트내 단지에 주차된 자동차 2대(차량가격 총 1억2천여만원 상당)와 차량내에 금품 등을 훔친 혐의다.
훔친 차량을 몰고 다니던 A씨는 지난달 30일 증평읍내에서 긴급 출동한 증평지구대 경찰관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일정한 주거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돈이 필요해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괴산경찰서 관계자는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차량 운전자들은 운전차량을 주차한 후 반드시 차량 문이 잘 잠겼는지 확인하고, 차 안에는 가방 등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물건을 두고 내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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