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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20년의 시간 담은 정규 12집 'K팝 역사의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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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20년의 시간 담은 정규 12집 'K팝 역사의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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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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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정규 12집 'Super Junior25' 발매를 하루 앞두고, 이들의 음악적 발자취와 활동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5년 'Twins'로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U', 'Miracle' 등을 통해 신인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2009년 발표한 '쏘리 쏘리'는 아시아 전역은 물론 글로벌 K팝 열풍을 견인한 곡으로, 국내외 차트 1위, 필리핀 골드 레코드, 대만·태국 연속 1위 등 기록을 남겼다. 이후 '미인아', 'Mr. Simple', 'Devil'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K팝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고, 라틴 팝 'Lo Siento'로는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라틴 차트에 진입했다.

2008년 시작한 콘서트 브랜드 'SUPER SHOW'는 전 세계 30여 개 도시, 194회 공연을 기록하며 '공연킹'의 입지를 굳혔다. 프랑스, 남미, 사우디 등지에서 한국 가수 최초 단독 공연을 열며 공연 문화를 선도했으며, 올해는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16개 도시에서 'SUPER SHOW 10' 투어를 이어간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유닛 활동의 원조 그룹으로, K.R.Y., D&E, L.S.S. 등 다양한 조합을 통해 팀 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음악 작업은 물론 예능, 드라마, 뮤지컬, MC, DJ, 콘서트 연출까지 전방위로 활동하며 개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여전히 도전을 이어가며 K팝의 흐름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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