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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앤(W&) 제공 |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권은비가 지난 6일 고양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다시 한 번 '워터밤 여신'의 위엄을 입증했다.
3년 연속 워터밤 헤드라이너로 나선 권은비는 이날 무더위를 날리는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매혹적인 스타일링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언더워터(Underwater)', '도어(Door)',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등 대표곡을 완벽한 라이브와 함께 소화했고, 비욘세의 'Crazy In Love' 커버, 모델 이시안과의 'Rumor' 듀엣 무대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공연 전 식단을 공개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예고한 권은비는 무대 위에서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했고, 이후 무대 영상은 유튜브에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권은비는 오는 8월 23일과 24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THE RED'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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