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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정과제·정책조정 비서관에 한상익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중앙일보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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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정과제·정책조정 비서관에 한상익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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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열린 제29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열린 제29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 국정과제·정책조정 비서관에 한상익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임명됐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한 전 부원장을 신임 국정과제·정책조정 비서관으로 임명했다.

한 전 부원장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이 전 의원의 당 대표 시절 당 정무조정실장을 지냈다. 최근까지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에서 활동했다.

국정과제·정책조정 비서관은 정책실장을 보좌하며 정책 전반을 기획하고, 국무조정실과 협력하며 국정과제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국정과제 비서관과 정책조정 비서관이 따로 있었으나, 이 대통령 취임 직후 대통령실은 국정과제 비서관실과 정책조정 비서관실을 통합했다.

당시 강훈식 비서실장은 "업무 중복과 비효율로 국정과제의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통합해 국가 정책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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