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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 하고 물놀이도 하고....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내달 17일까지 운영

헤럴드경제 김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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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 하고 물놀이도 하고....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내달 17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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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이 다음달  17일 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이 다음달 17일 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의성군 지난 4일 개장한 조문국 박물관 물놀이장을 내달 17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 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 트리, 왕릉발굴터 놀이 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 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12일,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이며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