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기부 플랫폼 '웰로(WELLO)'와 손잡고 본격적인 기부 서비스 개시를 알렸다.
7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웰로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30일부터 기부 서비스를 정식 운영 중이다. 웰로는 월 40만명이 이용하는 정책 추천 플랫폼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위한 민간 플랫폼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북구는 기부 채널 다양화를 계기로 7월 말까지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는 웰로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북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총 7명에게 약 4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경품은 아이패드 에어 1대, 에어팟 맥스 2대, 에어팟 4세대 4대다.
광주 북구 청사 전경. |
7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웰로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30일부터 기부 서비스를 정식 운영 중이다. 웰로는 월 40만명이 이용하는 정책 추천 플랫폼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위한 민간 플랫폼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북구는 기부 채널 다양화를 계기로 7월 말까지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는 웰로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북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총 7명에게 약 4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경품은 아이패드 에어 1대, 에어팟 맥스 2대, 에어팟 4세대 4대다.
답례품도 강화됐다. 이벤트 기간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은 총 11개 업체가 참여해 육류, 과일, 김치 등 기존 품목의 중량을 늘리거나 추가 증정품을 제공한다. 문인 구청장은 "지역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고향사랑기부제는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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