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국회는 현지시간 6일 예니퍼 헤이링스 시몬스 국민민주당 대표를 5년 임기의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1975년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한 이후 수리남에 여성 대통령이 나온 건 처음입니다.
시몬스 당선인은 1996년부터 2020년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0년부터 2020년에는 국회의장으로 일했습니다.
인구 60만 명의 수리남은 남미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였지만 수년 전 유전이 발견되면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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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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