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7일 오전 10시를 기해 충남 천안과 청양, 예산, 당진, 홍성, 계룡에 발효 중이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변경했다.
이로써 대전·충남은 태안과 서산 보령, 서천을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폭염특보는 일최고체감온도를 기준으로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주의보가, 35도 이상일 때 각각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대전·충남의 낮 최고 기온이 31~34도,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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