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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유예 종료 앞둔 코스피…장초반 보합세

연합뉴스TV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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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유예 종료 앞둔 코스피…장초반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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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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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제한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수는 오늘(7일) 전장보다 0.31% 내린 3,044.78에 출발한 뒤 보합권 내에서 등락 중입니다.

외국인이 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KB금융과 네이버를 제외한 대부분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770선에서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장에선 미국의 관세 유예 종료 시한과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 등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분위기입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유예 시한을 앞두고 12개국에 관세율 통보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발표해 관심을 끈다"며 "국내 증시는 관세 리스크와 더불어 단기 과열 우려에 방향성 탐색 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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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