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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와 결혼식 후 홀로 미국행…"신혼여행 못가" 무슨 일?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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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와 결혼식 후 홀로 미국행…"신혼여행 못가"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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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결혼을 앞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방송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잠시 미루기로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오는 13일 결혼을 앞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방송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잠시 미루기로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코미디언 김준호(49)와 김지민(40) 커플이 바쁜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잠시 미룬다.

지난 6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준호 김지민 커플은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곧바로 신혼집으로 향할 예정이다.

측근에 의하면 두 사람 모두 방송 일정과 행사 준비로 바빠 예식 직후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김지민은 신혼여행 전 방송 촬영을 위해 미국에도 다녀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은 두 사람 신혼여행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김준호는 지난달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국내로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라며 후보지로 울릉도를 답사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김지민도 지난 3일 방송된 채널S 예능 '우리 지금 만나'에서 "신혼여행지를 결정하지 못했다. 둘이 안 해 본 활동적인 것을 하고 싶다"며 신혼여행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KBS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 다수 예능에서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최근 공개된 청첩장에는 '연인으로 함께해 온 소중한 시간을 이젠 부부가 돼 영원한 시간을 보내려 한다. 코미디언 부부답게 사는 게 참 재미있는 한 쌍이 되겠다. 그 시작의 순간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 달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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