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2주간 ‘생과일 스무디’ 운영 점포 20여 곳을 대상으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판매량 3위(담배 제외)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카페25 아메리카노’, ‘컵얼음’에 이어 가장 많이 팔린 것이다.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판매 잔 수는 25.5잔을 기록했다. 월 매출로 환산하면 점포당 약 220만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한 것이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점포는 하루 최대 234잔이 판매됐다. 해당 점포에선 스무디가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GS25는 생과일 스무디 제품의 가맹점 전개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도입 점포를 100점까지 늘리는 게 목표다. 현재 운영 중인 스무디는 ▲망고 바나나 ▲딸기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망고 ▲그린 스무디 등 총 4종이며, 가격은 3000원이다. 향후 프라푸치노, 셰이크류,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GS25에서 모델이 생과일 스무디 기기를 이용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판매 잔 수는 25.5잔을 기록했다. 월 매출로 환산하면 점포당 약 220만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한 것이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점포는 하루 최대 234잔이 판매됐다. 해당 점포에선 스무디가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GS25는 생과일 스무디 제품의 가맹점 전개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도입 점포를 100점까지 늘리는 게 목표다. 현재 운영 중인 스무디는 ▲망고 바나나 ▲딸기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망고 ▲그린 스무디 등 총 4종이며, 가격은 3000원이다. 향후 프라푸치노, 셰이크류,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인규 GS리테일 뉴포맷운영파트 매니저는 “최신 먹거리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발 빠르게 선점해 이 같은 성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신메뉴 다변화와 운영점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며, 차별화 먹거리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훤 기자(h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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