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협상에 진전이 없는 국가들에는 그동안 유예해 온 상호관세를 오는 8월 1일부터 다시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시간 6일 CNN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교역 파트너 국가 일부에 '협상을 진전시키지 않으면 8월 1일, 다시 4월 2일 관세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8일 전에 협상 타결이 임박한 국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몇 개의 합의에 근접했다"면서도 해당 국가를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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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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