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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고양서 신곡 '뛰어' 최초 공개…"너무 중독돼, 많이 들어달라"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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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고양서 신곡 '뛰어' 최초 공개…"너무 중독돼, 많이 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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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6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에서 곧 발매될 신곡인 '뛰어'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블랙핑크의 이번 공연은 5일, 6일 양일간 7만 8000여명의 관객들이 찾았다. 이번 공연은 18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신기록을 세운 '본 핑크'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투어다.

블랙핑크는 '데드라인' 공연을 통해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단독 입성하는 새로운 역사를 세웠다.

이번 공연에서 블랙핑크는 솔로 무대는 물론, 2년 8개월 만의 신곡 '뛰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인만큼 더욱 힘차게 무대를 펼쳤고, 팬들은 벌써부터 후렴구를 떼창하며 새로운 히트곡의 탄생을 알렸다.

무대를 마친 후 지수는 "각자 솔로 무대들도 순서대로 보여드렸는데 어떠셨나? 너무 좋죠? 저희도 이번에 단체 무대랑 솔로 무대를 준비하면서 솔로로도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어서 되게 떨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무엇보다 즐거웠던건 저희의 신곡이다. 너무 중독되지 않나. 곧 음원이 나오는데, 나오면 많이 들어달라"라고 말했다.

고양 공연으로 '데드라인'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이들은 16개 도시, 31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홍콩 등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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