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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층간소음 가해자와 치매 의심 노모의 충격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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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층간소음 가해자와 치매 의심 노모의 충격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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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7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역대급 층간소음 가해자와 그와 함께 사는 노모의 충격적인 실태를 전한다.

의뢰인에 따르면, 가해자는 밤낮 가리지 않고 클럽 음악을 틀며 3년간 지속적으로 소음을 일으켰고, 집 안팎에는 쓰레기 더미가 쌓여 악취까지 유발하고 있다. 현관문을 열고 음란물을 시청하는 등의 민폐 행동에 주민들은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특히 가해자와 함께 사는 노모는 치매가 의심되며, 새벽마다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제보도 이어졌다.

'갈매기 탐정단'은 가해자와 직접 대화를 시도했으나 모두 거부당했고, 이후 노모가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충격을 더했다. 결국 이웃의 협조를 받아 집안 내부를 확인한 결과, 내부는 공사장을 방불케 하는 상태였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e스포츠계의 전설이자, 현재는 누적 상금 31억 원을 기록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과거 '준우승 22회'라는 수식어로 '2인자' 이미지를 안고 살았던 그는, 포커로 전향한 뒤에는 확실한 '1인자'로 자리잡으며 반전을 일궈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런 홍진호의 거침없는 입담과 독특한 시선이 더해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7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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