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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에 가로 1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
주말 사이 부산 도심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했다.
6일 오후 2시 5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한 도로에 폭 50cm, 깊이 1m 크기의 땅 꺼짐이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기장군은 땅 꺼짐 주변 안전 조치를 하는 한편 도로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동래구 사직동의 한 도로에서 폭 2m, 깊이 1.5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이 곳에서도 인명이나 물적 피해는 없었다.
동래구는 도로 복구를 진행하는 것과 함께 정확한 원인을 파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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