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는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자신이 화산이씨가 아닌 전주이씨라고 밝혔다.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세희는 '베트남에서 귀인으로 대접받는 집안 혈통의 한국 여배우'로 알려지며 소소하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가 베트남 왕족에서 유래했다는 '화산 이씨'라는 유튜브, 인터넷 게시물이 퍼진 탓.
이세희는 "나도 봤다"면서도 "저는 전주 이씨인데, 사람들이 왕족으로 알고 있기에 그냥 뒀다, 냅뒀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영자는 "조상이 이순신이다. 그 계보"라고 거들었고, 이세희는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세희 또한 "거봉포도가 유명하다. 입장이 크지 않다. 면 단위인데 이걸 다 아시는게 신기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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