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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민지영, 세계여행 중 급히 귀국 "난소암 수치 높아…하늘 무너지는 줄" (민지영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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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민지영, 세계여행 중 급히 귀국 "난소암 수치 높아…하늘 무너지는 줄" (민지영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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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민지영TV

사진=유튜브 민지영TV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 검진을 위해 한국에 돌아왔다.

6일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는 '우리 부부가 급하게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세계여행 중인 민지영은 "갑자기 저희가 급하게 한국을 갔다 오는 계획을 세우게 됐다. 제가 아직 갑상선암 완치 판정을 못 받은 상태다. 그래서 겸사겸사 저희 부부 건강검진도 할 겸 그리고 암 검진 받으러 한국에 잠시 급하게 다녀오는 일정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오고 가는 과정이라 도착하면 병원 검진받고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 친정 부모님하고 같이 먹고 모모(반려묘)가 다시 독일로 돌아가기 위한 서류들이 또 필요하다. 이런 것 준비하다 보면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갈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국에 도착한 민지영은 건강검진을 받았고 "검진 결과 난소암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연락을 받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불안한 마음으로 다시 급하게 정밀검사를 받았고 정말 감사하게도 여성암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그는 다시 독일로 떠났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