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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왼쪽),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전쟁기념사업회 제공) |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잡월드의 이병균 이사장과 환담하고 국방 안보 분야 직업 체험 콘텐츠 개발과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잡월드 측은 군 관련 직업 체험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전쟁기념관의 전시 자료 및 역사 콘텐츠 협조를 요청하고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전시관 방문을 제안했다. 양 기관은 향후 업무협약(MOU)을 통해 콘텐츠 제공 및 교육 연계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청소년 직업 체험과 안보 교육이 결합되면 진로 탐색뿐만 아니라 공동체 및 국가에 대한 책임감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세대의 교육적 가치 확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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