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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민아, 흠집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지키겠다" 결혼 소감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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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민아, 흠집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지키겠다" 결혼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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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온주완이 걸스데이 방민아와 결혼을 알리며 직접 소감을 밝혔다.

온주완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팬분들과 지인분들께 양해의 말씀드립니다"라며 직접 글을 남겼다.

온주완은 "직접 찾아뵙고 전하지 못한 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축하 연락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변치 않게 아끼고, 소중히 다루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준 내 사랑하는 팬들"이라며 "우리가 만나는 어디든. 전과 다름없이 늘 그렇듯 밝게 웃고 인사하고 얘기 나누고 항상 고마워 알지??"라고 팬들에게도 인사했다.

또 온주완은 "민아 씨 팬분들. 흠집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습니다. 민아 씨에게 팬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 걸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 씨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썼다.

온주완은 끝으로 "좋은 배우이기 이전에 항상 좋은 사람으로 행하며 같이 잘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방민아와 온주완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1년 뮤지컬 '그날들'을 함께하며 더욱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양측 소속사는 방민아와 온주완이 오는 11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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