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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삼성전자 2025 중남미 VD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OLED의 화질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
삼성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미국과 영국 테크 매체로부터 연이어 호평받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IT(정보기술) 전문 매체 T3는 삼성 'OLED S95F' 모델을 '올해 최고의 TV'(Best TV of year), '최고의 게이밍 TV'(Best Gaming TV)로 선정했다.
T3는 S95F 모델에 대해 "게임과 영화를 모두 즐기기 위한 최고의 TV"라며 "밝기가 뛰어나 게임을 더 현실감 있게 만든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도 삼성 OLED S95F 모델을 두고 "뛰어난 밝기와 색상을 구현해 압도적인 수준의 화질을 갖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깊은 블랙과 밝은 화이트, 깊이와 질감을 살린 다양한 명암 톤을 구현해 흑백 대비가 큰 영화도 선명하게 시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IT 전문 매체 익스퍼트 리뷰는 삼성 OLED S90F 모델에 5점 만점을 부여하고 추천 제품으로 꼽았다. 익스퍼트 리뷰는 "우수한 성능으로 만족스러운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게이밍 TV"라며 "삼성 OLED 라인업은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S90F 라인은 삼성의 OLED DNA를 분명히 전달하는 제품"이라고 평했다.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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