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오세나 인턴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HOT SAUCE'의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음악에 대한 진심 어린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 공개된 영상에는 멤버들이 바쁜 투어 일정 속에서도 녹음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고스란히 녹여낸 작업 과정이 눈길을 끌었다.
아현은 파워풀한 보컬과 리듬감 있는 표현력으로 프로듀서들의 호평을 받았고 로라는 고음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파리타는 안정적인 하모니로 곡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었고, 치키타는 디렉팅을 즉각 반영하는 뛰어난 습득력을 자랑했다. 아사는 랩 파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생동감을 더했으며, 루카는 섬세한 톤 조절로 전체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음정뿐 아니라 감정, 딕션, 호흡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성숙해진 음악적 실력을 선보였다.
녹음을 마친 멤버들은 "7월이랑 아주 잘 어울리는 뜨거운 곡"이라며 "안무도 귀여울 예정이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귀여운 부탁을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댄스곡 'HOT SAUCE'로 컴백했다. 청량한 보컬과 속도감 있는 래핑, 중독성 강한 훅이 어우러지며 '서머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6일, SBS '인기가요'와 '런닝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후 음악 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등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MHN DB,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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