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는 5일 열린 제 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공격수 오현택을 앞세워 지난 대회 준우승팀 동아대를 2-1로 물리치는 파란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대회 첫 경기에서 2-10으로 대패를 당한 뒤 따낸 승리라 기쁨은 두배였다. 이어 태백산기 예선 2일차에서는 총 7개팀이 16강을 확정했다.
상지대는 안동과학대를 4-0으로 제압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2연승을 달렸다. 성균관대는 인제대를 2-0으로 꺾으며 16강행을 확정했고, 한남대도 서울대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두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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