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훈]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카롤리네 보즈니아키(은퇴)의 계보를 잇는 덴마크 여자 테니스의 간판
클라라 타우손(세계 랭킹 22위)이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16강 무대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카롤리네 보즈니아키(은퇴)의 계보를 잇는 덴마크 여자 테니스의 간판 클라라 타우손(세계 랭킹 22위)이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16강 무대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사진: AFP=연합뉴스) |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카롤리네 보즈니아키(은퇴)의 계보를 잇는 덴마크 여자 테니스의 간판
클라라 타우손(세계 랭킹 22위)이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16강 무대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사진: 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카롤리네 보즈니아키(은퇴)의 계보를 잇는 덴마크 여자 테니스의 간판 클라라 타우손(세계 랭킹 22위)이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16강 무대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타우손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50만파운드) 여자 단식 3회전(32강)에서 3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에 도전했던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11위)에 세트 스코어 2-0(7-6, 6-3) 승리를 거뒀다.
앞선 세 차례 윔블던 본선 도전에서 모두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들었던 타우손은 이로써 이번 대회 본선에서 3연승을 거두며 16강이 겨루는 4회전 진출을 확정했다.
타우손은 전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4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시비옹테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전초전 격으로 출전했던 바트 홈부르크 오픈(WTA500 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잔디코트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놓은 상태다. 시비옹테크의 윔블던 최고 성적은 2023년 대회에서 기록한 8강이다.
타우손은 3년전 한 차례 시비옹테크와 맞대결을 펼쳐 1-2 역전패를 당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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