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추신수 "가장 애착가는 타이틀은 1번 타자 '최초' 대기록 세웠을 때"('아는 형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원문보기

추신수 "가장 애착가는 타이틀은 1번 타자 '최초' 대기록 세웠을 때"('아는 형님')

속보
이 대통령 "이스라엘 나포자 석방에 외교역량 최대 투입"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추신수가 가장 애착이 가는 타이틀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추추트레인' 추신수와 '야구 찐팬' 신기루, 홍윤화, 신현수가 출연했다.

이날 추신수는 "내게 가장 애착이 가는 건 '최초'라는 타이틀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내셔널리그 최초로 1번 타자가 20홈런, 20도루, 100득점, 100볼넷, 100득점, 300출루까지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추신수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한 적도 있다"고 밝혔고, 이수근은 "다했는데 2루타만 없으면 노리냐"고 물었다. 이에 추신수는 "사실 마지막에 3루타만 남았는데 3루타는 원래 치기 어렵다"며 3루타의 3요소까지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추신수는 "그날 사이클링 할 때는 아직도 기억난다. 그런데 나는 기록 보다는 경기다"라고 명언으로 마무리 해 감동을 안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