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낮 12시 40분쯤 경북 의성의 한 밭에서 90대 여성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날은 경북 대부분 지역에 연일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무더위 속에서 밭일을 하다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영재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