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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尹 오후 조사 속도…심야 조사 전망도

연합뉴스TV 이채연, 팽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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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尹 오후 조사 속도…심야 조사 전망도

서울 / 1.1 °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두 번째 특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가 중단됐던 1차 조사와는 다르게 오늘은 중단되는 상황 없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서울고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내란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등검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두 번째로 특검에 출석한 지 이제 9시간이 지났습니다.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조사가 이뤄질 예정인데요.


사회부 법조팀 이채연 기자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질문1> 윤 전 대통령이 오전 9시부터 온종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전 체포 저지 혐의 조사는 마무리 됐고, 오후엔 다른 혐의들도 속도감 있게 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네요?

<질문2> 지난 1차 조사에서는 체포방해 혐의 조사가 순조롭지 않았잖아요. 오늘은 특검이 전략을 바꿔서 조사를 완료 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이유에서였습니까?


<질문3> 다른 혐의들도 하나씩 살펴보죠. 국무회의 전후 과정이나 외환 혐의도 함께 들여다볼 걸로 보이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4> 지난 조사의 경우 윤 전 대통령이 새벽 1시쯤 귀가를 했습니다. 자정 전 조사를 마무리했지만, 조서 열람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는데요. 오늘도 자정을 넘어 귀가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지난 1차 조사와 달리 2차 조사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다만 다양한 혐의가 조사되는 만큼 윤 전 대통령 측과 특검의 공방은 더욱 거셀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검 수사 상황과 관련한 새로운 내용이 들어오면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윤석열 #내란특검 #심야조사 #오후조사 #외환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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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팽재용(paeng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