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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제공] |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2025 전국대학이러닝협의회 하계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5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AI 시대, 대학 원격교육의 대담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79개 대학과 12개 교육 관련 기업체에서 총 150여명이 참가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대학 원격교육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전국대학이러닝협의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70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함으로써, 원격교육 분야에서의 대학 간 협력과 정보 공유의 기반을 한층 더 강화했다.
컨퍼런스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의 기조강연 ‘인공지능시대, 대학 원격교육의 대담한 혁신’을 시작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 교육의 글로벌 전략(대구한의대 정성화경영부총장) 등과 같은 발표가 이어졌다.
전국대학이러닝협의회 장정현 회장(노마드교육혁신처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AI 시대에 걸맞은 교육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각 대학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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