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예품 인턴기자)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지락실' 촬영 중 착용한 러블리 패션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아이브(IVE) 안유진이 자신의 SNS에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의 촬영 차 방문한 포르투갈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안유진은 '지락실' 멤버들과 과감한 포즈를 취하거나 자유분방하고 귀여운 에너지를 보여준다.
리스본에서는 'I♥︎LISBOA' 후디와 블랙 캡, 양갈래 트윈테일 스타일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반신은 키치한 분위기, 하의는 체크 롱스커트로 포르투갈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했다. 리스본의 동네가 한눈에 보이는 배경에 앉아 후디를 살짝 들어 올리며 밝은 표정을 지어 보인다.
사막에서 찍은 사진에서는 롱한 기장의 화이트 상의에 크롭 화이트 카디건을 겹쳐 입고 주름 잡힌 블랙 카고 팬츠로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렸다. 여기에 핑크 리본 장식 미니백으로 러블리한 무드를 더했다. 모래 배경에 대비되는 시원한 톤의 의상으로 돋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수경과 컬러풀한 수영모를 착용한 채 멤버들과 유쾌한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는 기능성과 패션을 모두 갖춘 스윔웨어가 눈에 띈다. 영지는 화이트 오버핏 티셔츠와 미니 쇼츠, 미미는 블랙 브라탑, 은지는 화이트 크롭탑 등을 착용했다.
실내 거울 셀카에서도 안유진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주 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의상을 착용하고, 블랙 빅프레임 선글라스로 시크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유니크한 실루엣과 소재감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소매는 의상의 디테일을 돋보이게 만든다.
멤버들과 함께 찍은 셀카에서는 이국적인 무드와 패셔너블한 아우라를 더했다. 각기 다른 컬러와 자수 디테일의 전통 복식을 착용했다. 여행 중 멤버들과의 단체 셀카에서는 캐릭터 강한 의상과 포즈로 예능감까지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이트 슬리브리스 상의에 체크 셔츠를 어깨에 살짝 걸쳐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작은 꽃 한 송이를 쥐고 건네는 사랑스러움 뒤에 장난스러운 영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안유진과 은지, 미미, 이영지가 함께 출연한 예능 tvN '뿅뿅 지구오락실3'는 지난 4일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기놀이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던 안유진은 실패가 거듭되자 '게임 위원장'으로 변신해 일리 있는 주장을 펼치는 등 제작진 설득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안유진 SNS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