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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kg' 박나래, 강렬한 핑크 비키니 자태…유산소·근력운동으로 자신감 충만(나혼산)

스포티비뉴스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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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kg' 박나래, 강렬한 핑크 비키니 자태…유산소·근력운동으로 자신감 충만(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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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팜유의 여왕' 박나래가 돌아왔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의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 2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침샘과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박나래의 하루는 놀랍게도 운동으로 문을 열었다. 14kg를 감량해 48kg 체중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박나래는 유산소부터 근력운동까지 빈틈없는 루틴을 소화하며 철저한 '유지어터' 모드를 발동해 감탄을 자아냈다. 팜유의 핵심 멤버로서 먹방에 진심이지만, 그만큼 건강과 체형 관리도 철저히 챙기는 모습으로 '자기관리 끝판왕'다운 면모를 한껏 보여줬다 이를 지켜본 전현무와 이장우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운동의 결과는 금세 입증됐다. 멤버들은 팜유 세미나의 마지막 코스로 광활한 흑해가 펼쳐진 캠핑장을 찾았고, 이 자리에서 박나래는 건강미 넘치는 핑크빛 비키니 자태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끓어오르는 기세로 냅다 달려 흑해에 거침없이 몸을 던졌다.

아름다운 흑해를 앞에 두고 저녁을 즐긴 세 사람은 서로를 향한 감사의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박나래는 조모상을 치른 후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하며, 누구보다 먼저 마음을 전해준 전현무와 이장우에게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박나래는 스튜디오에서 다시 한번 무지개 회원들에게 "당시 충격을 받아서 누군가한테 연락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나보다도 화환이 먼저 와 있더라"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말 안 해도 안다"라며 박나래의 마음을 헤아렸고, 전현무는 "할머니를 뵌 적 있으니까 그 소식 듣고 먹먹해지더라"라며 남다른 심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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