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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5일) 내란 특검 소환 조사에 공개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쯤 내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1층 현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달 28일 1차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윤 전 대통령은 남색 양복에 붉은 넥타이를 맨 차림이었습니다.
'국민에게 사과하거나 혐의에 관해 설명할 생각이 없으시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 '박 총경 조사 오늘도 거부할 생각이냐'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에 관여했냐' 등의 이어진 질문에도 침묵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5일) 내란 특검 소환 조사에 공개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쯤 내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1층 현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달 28일 1차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윤 전 대통령은 남색 양복에 붉은 넥타이를 맨 차림이었습니다.
'국민에게 사과하거나 혐의에 관해 설명할 생각이 없으시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 '박 총경 조사 오늘도 거부할 생각이냐'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에 관여했냐' 등의 이어진 질문에도 침묵했습니다.
한편 내란 특검은 이번 조사에서 체포저지와 비화폰 삭제 지시 및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과 국무회의 소집 경위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조사를 펼칠 전망입니다.
아울러 내란 특검은 오늘 조사를 마치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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