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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 리뷰] 맨시티 꺾은 알 힐랄, 4강 진출 실패...8강서 플루미넨시에 1-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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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 리뷰] 맨시티 꺾은 알 힐랄, 4강 진출 실패...8강서 플루미넨시에 1-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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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16강에서 이변을 일으킨 두 팀의 대결은 플루미넨시 승리로 마무리됐다.

플루미넨시는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8강에서 알 힐랄에 2-1 승리를 거두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선발 라인업]

플루미넨시는 파비우, 주안 파블로 프리테스, 티아고 실바, 이그나시오, 사무엘 사비에르, 가브리엘 푸엔타스, 마르티넬리, 노나토, 파쿤도 베르날, 제르만 카누, 욘 아리아스가 선발 출전했다.

알 힐랄은 야신 부누, 모텝 알 하르비, 칼리두 쿨리발리, 후벵 넵스, 헤낭 로디, 주앙 칸셀루, 모하메드 칸누, 나세르 알 도사리,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말콤, 마르코스 레오나르두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알 힐랄이 주도했지만 마르티넬리 선제골...플루미넨시 1-0 리드





시작부터 알 힐랄이 주도권을 잡았다. 플루미넨시는 역습에 집중했다. 알 힐랄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18분 역습 상황에서 노나토 슈티은 골문 위로 날아갔다. 알 힐랄은 전열을 가다듬고 밀어붙였다. 전반 26분 알 도사리 슈팅은 막혔다.

두들기던 알 힐랄은 플루미넨시 역습에 좌절했다. 전반 40분 푸엔타스 패스를 받은 마르티넬리가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플루미넨시가 1-0으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알 힐랄은 다시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했다.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네베스 크로스를 쿨리발리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파비우가 막아냈다. 전반은 플루미넨시 1-0 리드 속 종료됐다.

[후반전] 알 힐랄의 강한 반격, 플루미넨시 역습이 더 매서웠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티넬리 대신 에르쿨레스를 넣었다. 알 힐랄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 후반 1분 로디 슈팅은 막혔다.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네베스 크로스를 쿨리발리가 헤더로 보냈고 레오나르두가 잡아내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알 힐랄이 계속 주도를 했지만 플루미넨시 역습도 매서웠다. 후반 7분 카노, 에르쿨레스 연속 슈팅은 다 막혔다. 공방전이 이어졌다. 후반 11분 밀린코비치-사비치 슈팅은 파비우가 선방했다. 후반 15분 베르날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18분 알 하르비 슈팅은 높았다. 후반 22분 레오나르두 헤더는 골문 옆으로 향했다.


플루미넨시는 후반 23분 카노, 노나토 대신 에베랄도, 이마를 추가했다. 후반 25분 에르쿨레스 추가골이 나오면서 플루미넨시가 다시 앞서갔다. 알 힐랄은 후반 30분 칸누 대신 압데라자크 하메드-알라흐를 투입했다.


플루미넨시는 쐐기를 박으려고 했다. 후반 34분 사비에르 슈팅은 부누가 막았다. 후반 35분 에베랄도 슈팅은 빗나갔다. 알 힐랄은 후반 38분 카이우 세자르, 알리 알 불라이히를 넣었다. 플루미넨시는 구가를 투입했다. 후반 42분 네베스 중거리 슈팅은 골문과 거리가 멀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7분이었다. 알 힐랄은 칸셀루를 불러들이고 말콤을 추가했다. 경기는 플루미넨시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플루미넨시(2) : 마르티넬리(전반 40분), 에르쿨레스(후반 25분)

알 힐랄(1) : 마르쿠스 레오나르두(후반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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