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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살 빠졌다고 울더니…남친이 먹이고 찍고 웃겼다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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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살 빠졌다고 울더니…남친이 먹이고 찍고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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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빠져 울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빵을 베어물며 웃는다.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함께한 여행 중, 회복과 여유가 담긴 일상을 공유했다.

故 최진실의 딸이자 모델 겸 작가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4일 자신의 SNS에 여행 중 일상을 공유했다.

“짱 마니 머겄ㅇㅓ...!”라는 짧은 문장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손엔 빵을 들고 활짝 웃고 있었다. 캡모자를 푹 눌러쓴 채 도시 골목을 걷는 모습, 그리고 바게트를 베어무는 순간 포착된 표정에는 계산 없이 자연스러운 감정이 담겨 있었다.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함께한 여행 중, 회복과 여유가 담긴 일상을 공유했다.사진=최준희 SNS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함께한 여행 중, 회복과 여유가 담긴 일상을 공유했다.사진=최준희 SNS





함께 공개된 컷에는 파란 전통 찻그릇이 놓인 테이블, 바삭하게 구워진 에그타르트 박스가 나란히 자리했다. 익숙하지 않은 공간, 하지만 편안해 보이는 식기와 디저트, 그리고 그 사이에 놓인 한 사람의 감정이 이번 게시물의 핵심이었다.

앞서 최준희는 “살이 호로록 그냥 빠져버려서ㅠㅠ”라고 밝히며, 감량 이후 스스로 체중을 회복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사진은 남자친구가 함께 여행하며 “살찌우고 찍어준 컷”이라는 점에서 더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살 빠졌다고 울던 아이가, 지금은 빵 먹으면서 웃는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설명보다 감정이 먼저 들어온 장면이었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로, 현재 남자친구와 함께 해외 여행 중이다. 최근에는 체중 감량 이후 회복기를 솔직하게 공유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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