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타운홀 미팅 (대전 '충청의 마음을 듣다') : 잘 안 보이긴 하지만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청권 대전에도 일찍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저로서는 약간 늦게 아쉽게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이라고 한다면 수도권 일극이 아니라 전국이 골고루 함께 발전하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메모지를 꼭 나눠드리라고 했는데 했는지 모르겠어요. 필요하면 다 메모지를 해서 주시면 참모들이든 아니면 담당 공무원이든 다 검토해서 가능한 방법을 찾아서 회신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에 이어 대전에서 타운홀 미팅을 했습니다. 지역 주민 300여 명 정도가 선착순으로 참여를 했다고 합니다. 경쟁률도 꽤 높았다는 소식도 들리고요. 직접 묻고 대통령이 의견을 말하는 그런 자리였고요. 이전 정부에서는 잘 보지 못했던 그런 방식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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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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