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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소외계층 '개안수술' 지원하는 병원

힐팁 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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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소외계층 '개안수술' 지원하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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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
[조승빈 기자]
김안과병원이 소외계층의 개안수술을 지원한다.

김안과병원이 소외계층의 개안수술을 지원한다.


김안과병원이 소외계층의 개안수술을 지원한다.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은 지난 3일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개안수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안수술은 각막 이식 등을 통해서 잃었던 시력을 다시 찾게 해주는 수술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개안수술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삶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 내 복지 소외계층이다. 김안과병원은 △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 등 주요 눈 질환에 대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검사‧진료‧수술 비용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구 병원장은 "김안과병원이 가진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눈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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