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가오정' 박규영 "대학 잡지 찍고 JYP 캐스팅돼 연기 시작"

한국일보
원문보기

'가오정' 박규영 "대학 잡지 찍고 JYP 캐스팅돼 연기 시작"

속보
'1세대 연극 스타' 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4일 방송되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박규영, 김재원과 핑크빛 분위기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찾은 박규영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KBS2 제공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찾은 박규영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KBS2 제공


배우 박규영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오징어 게임' 특집 2번째 편이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 중 양동근 위하준 박규영은 지난주에 이어 정남매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과 가는정 456만 원을 걸고 가오정 게임 대결을 펼친다. 박규영은 엉뚱하고 재미있는 면모로 정남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막내 김재원은 유독 박규영을 살뜰하고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김재원이 자꾸만 박규영 곁을 맴돌며 박규영이 필요할 때마다 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박규영과 김재원의 핑크빛 기류를 포착한 붐은 "둘은 몇 살 차이야?"라고 묻는다. 8세 차이라는 박규영과 김재원이 보인 미묘한 핑크빛 분위기의 진실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박규영의 터닝포인트


그런가 하면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박규영이 연기자가 된 사연도 공개된다. 박규영은 외고에 이어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연예계 대표 엄친딸이다. 그는 "대학생 때, 대학 잡지를 찍었다. 그 잡지를 본 JYP에 캐스팅이 돼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회상한다. 박규영 인생의 큰 터닝포인트가 된 셈이다. 박규영은 당시 부모님의 반응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는 몸 개그를 선보여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초토화시킨다. 게임 중 승부욕에 사로잡힌 박규영은 사정없이 몸을 흔들어 버린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박규영이 몸 개그까지 불사하며 도전한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박규영의 활약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