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필드 KIA타이거즈 경기 시구자 나서
'2026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고군분투
'2026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고군분투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와 SSG 경기가 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여수시 제공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와 SSG 경기가 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정 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를 위해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았다. 이번 시구 장면은 스포츠 전문 채널인 'SPOTV2'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됐으며, 시구를 마친 정 시장은 관계자와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여수시는 이날 경기장 내에 여수 관광을 비롯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는 공간을 준비했다. 정 시장과 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홍보단 70여명은 야구장을 찾은 관객을 상대로 주요 명소와 관광 콘텐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소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활발한 홍보를 펼쳤다.
정 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여수에서 세계 최초로 섬을 조명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최된다"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경환 기자 khlee276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