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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여름 특집 '웃으면 여름와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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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여름 특집 '웃으면 여름와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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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4일 밤 11시 20분 ‘웃으면 여름와요’ 특집으로 방송된다. / 사진제공=KBS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4일 밤 11시 20분 ‘웃으면 여름와요’ 특집으로 방송된다. / 사진제공=KBS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4일 밤 11시 20분 '웃으면 여름와요' 특집으로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는 하하·주우재, 김준현·곽범, 문세윤·한해, 양세형·양세찬, 박수홍·박경림 등 예능계를 대표하는 듀오들이 총출동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MC 박보검은 여름 분위기에 맞춘 바캉스 룩으로 등장해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유쾌한 진행으로 게스트들과 호흡을 맞춘다. 하하와 주우재는 '이십센치'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새로운 에너지를 전한다.

하하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하며, 주우재가 직접 만든 안무를 박보검에게 전수하는 장면도 연출된다. 박보검은 예상치 못한 안무에 당황하면서도 관객들과 함께 호응을 유도한다.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4일 밤 11시 20분 ‘웃으면 여름와요’ 특집으로 방송된다. / 사진제공=KBS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4일 밤 11시 20분 ‘웃으면 여름와요’ 특집으로 방송된다. / 사진제공=KBS


김준현과 곽범은 '개로망스'라는 이름으로 뭉쳐 뮤지컬풍 무대를 선보인다. 곽범은 박보검과 뮤지컬 장면을 재현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김준현은 예능 베테랑다운 반응으로 박보검과의 호흡을 이끈다. 이들은 '침 뱉듯 멘트하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유발했고, 박보검 역시 날카로운 입담으로 응수해 재미를 더했다.

문세윤과 한해는 알앤비 감성 듀오 '한문철'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벌써 일년'을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새롭게 부르며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해의 자작곡 연주에 박보검이 함께하면서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 애즈원의 이민이 깜짝 피처링으로 등장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양세형과 양세찬은 '양세브로'로 무대에 올라 코믹한 매력을 발산한다. 박보검이 양세형의 귀여움을 언급하자 양세형은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공개코미디 시절의 유행어를 재현해 추억을 소환했고, 박보검도 이를 능청스럽게 따라하며 재치 있는 반응으로 주목을 받았다.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4일 밤 11시 20분 ‘웃으면 여름와요’ 특집으로 방송된다. / 사진제공=KBS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4일 밤 11시 20분 ‘웃으면 여름와요’ 특집으로 방송된다. / 사진제공=KBS


2000년대를 풍미한 박수홍과 박경림은 '박남매'로 재결합해 과거의 추억을 되살린다. 박경림은 히트곡 '착각의 늪'을 날개 의상과 함께 선보이며 당시 무대를 완벽히 재현했고,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23년 만에 '박고테 프로젝트'의 숨은 명곡을 열창해 진정성을 더했다.

이번 방송은 음악과 예능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출연진들의 진정성 있는 무대와 박보검의 안정적인 진행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밤 시청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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