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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4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너무 너무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와"라고 팬들을 향한 애틋한 진심을 드러냈다.
혜리는 아침 7시께 "나도 정말 그리웠어. 너무 일찍 알림이 울렸지? 미안해"라고 "나한테 보낸 답장 하나하나 열심히 읽고 있어. 내가 바라는 건 사실 하나뿐이야. (팬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거, 그것뿐"이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사실 나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공격을 받고 살아서 괜찮아"라며 "하지만 (팬들의) 마음이 아픈 건 나에게 너무 속상한 일"이라고 팬들을 걱정했다.
오전 7시에 메시지를 보낸 것을 두고 "이렇게 뻔뻔하고 팬들 생각은 전혀 안 하는 연예인은 처음 봐"라고 악성 메시지를 보낸 한 누리꾼에게는 "정말 미안하다. 다음에는 내가 더 신경 쓸게"라고 사과했다.
혜리는 영화 '빅토리'로 우태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영화 '빅토리' 안무 수업을 하면서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양측 모두 "사생활 영역"이라며 열애설을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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