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로 지난 겨울 얼음이 얼지 않아 취소된 인제 빙어 축제를 대신해 여름 축제가 열립니다.
강원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여름애(愛), 인제애(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여름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제 여름축제는 소양강 상류의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4,000㎡가 넘는 대규모 물놀이장과 함께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강원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여름애(愛), 인제애(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여름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제 여름축제는 소양강 상류의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4,000㎡가 넘는 대규모 물놀이장과 함께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주최 측은 축제 기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야간개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낭만 가득한 여름밤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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