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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테이프 깔까?’ 사태...24기 옥순·영식, 극한 대치 전말은?(‘지볶행’)

스타투데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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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테이프 깔까?’ 사태...24기 옥순·영식, 극한 대치 전말은?(‘지볶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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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 볶는 여행’. 사진lENA, SBS 플러스

‘지지고 볶는 여행’. 사진l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24기 옥순, 영식이 몽골의 ‘대자연’에서 ‘지지고 볶는 여행’의 서막을 연다.

4일 방송하는 ENA,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는 몽골 야생 게르에서 극한 대치를 벌인 24기 옥순과 영식의 아찔한 상황이 공개된다.

앞서 두 사람은 몽골 첫째 날부터 서로를 배려하면서 의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러나 여행 3일 차가 되자, 180도 달라진 기류를 보인다. 전기도 수도도 없는 ‘야생 게르’에 도착한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랜턴’의 행방을 두고 언성을 높인 것이다.

서로 ‘랜턴’을 상대방이 가지고 갔다고 주장하던 중, 24기 영식은 테이블에 놓여 있는 랜턴을 발견하자 “누나가 가져갔다가 들고 온 거잖아요! (테이블에 없었던 랜턴을) 방금 봤는데!”라며 24기 옥순을 의심했다. 이에 24기 옥순은 “내가 그걸 들고 왔다고?”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다시 24기 영식이 “방금 없었는데, 누나가 들고 왔잖아”라고 버럭 하자, 24기 옥순은 싸늘한 표정으로 “카메라 돌려”라고 외친다. 화가 난 24기 옥순은 “내가 안 들고 왔으면 너 어떻게 할래? 너 여행 끝날 때까지 내 말에 찍소리도 달지 마! 알았어?”라며 극대노 한다.

순간 움찔한 24기 영식은 ‘알래스카급’으로 싸늘해진 분위기에 “장난하지 마라, 진짜로~”라며 너스레를 떠는데, 24기 옥순은 “들고 갔다고 치자. 너랑 싸우기 싫다”고 그와의 대화를 차단한다.


랜턴 하나로 시작된 24기 옥순과 영식의 극한 대치는 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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