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박진주 '써니' 칠공주, 11년 만에 한자리에..."반가운 재회의 순간"

(MHN 강혜민 인턴기자) '아임써니땡큐'의 단체 사진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3일 MBC 신규 예능 '아임써니땡큐' 제작진은 써니즈의 단체 셀카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아임써니땡큐'는 영화 '써니'의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써니즈'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친 칠공주가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이들이 선보일 또 다른 우정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월 2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써니즈의 재회 현장이 담겨 큰 화제를 모았다. 추억의 노래와 함께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 강소라의 여행 제안, 그리고 이들이 여행할 곳으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의 전경이 등장하며 본 방송에 대한 설렘을 한층 더했다.

14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써니즈의 따뜻한 웃음은 팬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강소라, 박진주, 남보라, 심은경, 김보미, 김민영 등 영화 '써니'의 주역들이 함께 모여 밝은 미소를 지으며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은지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테이블 위의 샴페인과 꽃 장식은 이들의 재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아임써니땡큐' 제작진은 "써니즈는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어제 만난 것처럼 자연스럽게 웃고 떠들었다. 첫 방송에서 그들의 반가운 재회의 순간을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임써니땡큐'는 오는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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