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구 건축과, 찾아가는 건축 분야 탄소 중립 교육

[박장미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건축과는 3일 소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찾아가는 건축 분야 탄소 중립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세계의 친환경 건축물을 소개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행동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아들은 발코니에 울창한 나무가 자라는 아파트, 실내정원과 폭포가 있는 공항, 세계 최고(高) 목조건축물, 커다란 지붕이 태양광으로 덮인 건축물 등을 보며 지구를 생각하는 건물에 대해 배웠다.

전기와 물 아껴쓰기, 나무를 소중히 여기기 등을 다짐하며 어린이들이 탄소 중립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교육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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