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박준형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늘은 결혼 20주년"이라며 화이트 셔츠를 입은 다정한 부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혜는 남편 박준형의 엉덩이를 토닥이는 모습.
김지혜는 역시 이날 자신의 계정에 "너무 행복하다. 20주년 리마인드 웨딩. 잊지 못할 우리의 20주년. 이 맛에 20년을 버텼나"라고 적었다.
개그맨 선후배로 만난 박준형 김지혜는 지난 2005년 7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4호 개그맨 부부로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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