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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결혼 반대남' 된 문원, 직접 입 여나…"의혹 사실 확인 중"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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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결혼 반대남' 된 문원, 직접 입 여나…"의혹 사실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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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신지(이지선, 44)의 예비 남편인 가수 문원(박상문, 37)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문원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문원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는 것을 두고 고심 중이다.

문원은 신지보다 7세 연하인 후배 가수로, 최근 신지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알리며 팬들의 축하와 축복을 받았으나, 코요태 김종민과 빽가를 만나는 '상견례 영상'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면서 '결혼 반대' 여론에 휩싸였다.

문원은 해당 영상을 통해 자신이 한 차례 이혼 경험이 있고, 딸도 있는 '돌싱남'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7살 많은 신지에게 '이 친구'라고 하대하는 듯한 표현을 쓰거나, 멤버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오려고 했다고 언급하고, 김종민에게 "나잇살"이라고 무례한 발언을 일삼는 모습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게다가 영상 댓글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주장이 등장했다. 이혼한 전처 지인을 자처한 누리꾼들은 "이혼 사유를 확인해 보라", "전처 지인인데 이혼 사건 기록 한번 열람해달라고 하라. 정말 깜짝 놀랄 것"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한 문원의 군대 동기라고 주장한 누리꾼은 "문원이랑 군대를 같이 다녀온 사람으로서 저 사람 때문에 죽고 싶은 군 생활 힘들게 전역했다"며 "군대에서 저에게 했던 행동, 언어 할말 진짜 많다. 결혼은 생각 잘 해보고 해달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서는 문원이 양다리 관계를 이어가다 아이가 생겨 결혼에 골인했다는 글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문원은 직접 해명하는 방식을 준비 중이고, 신지 측 역시 문원에 대한 여러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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