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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측 “‘신지♥’ 문원 과거 논란에 공식입장? 사실 확인 중” [공식]

매일경제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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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측 “‘신지♥’ 문원 과거 논란에 공식입장? 사실 확인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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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예비 남편 문원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에서 ‘사실확인’에 들어간다.

코요태 소속사 제이지스타 관계자는 3일 오후 MK스포츠에 “문원에 대해 너무 많은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어서, 무엇이 사실인지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신지와 문원이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다는 것에 관해서도 “현재로서 사실 관계 파악이 먼저다. 현재로서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예비 남편 문원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에서 ‘사실확인’에 들어간다.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예비 남편 문원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에서 ‘사실확인’에 들어간다.


앞서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지가 DJ로 활약했던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신지가 스토커로 마음 고생을 하던 시기 문원이 버팀목이 돼주며 사랑을 키웠다고.

최근 웨딩 촬영을 마쳤으며 6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도 발매하며 애정을 드러내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던 신지와 문원이지만, 지난 2일 신지의 공식 채널 ‘어떠신지?!?’에 ‘우리 신지를 누가 데려 간다고?’ 영상이 올라오면서 여론이 반전됐다.

코요태의 멤버이자 신지와 만나게 된 문원이 자신이 ‘사랑스러운 딸’이 ‘돌싱’이며, 자녀 양 전처와 소통하면서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고백한 것이다. 문원의 기습 고백에 사색이 됐던 김종민과 빽가는 “이 사람이 너무 유명한 사실이라는 걸 이번에 알았다” “지선이가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 그냥 한 여자로 봤다” 등 이해할 수 없는 문원에 멘트에 심각해진 표정은 좀처럼 풀릴 줄 몰랐고, 영상을 접한 많은 이들 또한 두 사람의 반응에 공감의 댓글을 남기는 것과 동시에, 신지에게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라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무엇보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문원의 과거와 관련된 폭로성 글까지 올라오면서 파문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문원과 동일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신중하게 선택하라”고 조언하는가 하면, 그과 같은 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는 후임도 등장, 많은 괴롭힘을 받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영상에 “전처의 지인인데 이혼 사건 기록 한 번 열람해 달라”고 직접적으로 댓글을 남기는 가 하면, 문원이 전처와 결혼하기 전 양다리를 걸치다 들통이 났고, 혼전임신 후 전처와 결혼했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기기도 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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